아버지의 전쟁,중단사태 해결 될 수 있을까?

posted Aug 3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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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전쟁,중단사태 해결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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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석규와 류현경, 장광, 조재윤, 김영재 등이 출연하는 영화 아버지의 전쟁’(감독 임성찬)의 감독과 투자사 측이 촬영 중 의견 차이를 보이며 위기를 겪고 있다. 이견을 좁히고 순탄히 크랭크업 할 수 있을지 끝까지 주목해야할 중대 사안으로 떠올랐다

지난 12아버지의 전쟁제작 중단 소식이 전해졌는데, 연출을 맡은 임성찬 감독과 제작사 무비엔진 측은 투자사가 임금 미지급을 했다해결을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임 감독은 SNS를 통해 “30여명의 스태프와 20여 명이 넘는 단역 배우들이 임금을 지급받지 못했다. 현재 50명도 채 안 되는 스태프와 단역배우들의 미지급된 임금은 다 합쳐 2억여 원이라고 한다고 임금 미지급 문제를 제기했다.

제작사 측은 더불어 제작이 중단된 이후 투자사 측이 제작비를 지급하지 않았다. 그 사이 스태프 계약기간은 끝나고 이 기간 임금이 체불됐다고 설명을 보탰다. 투자사에 여러 차례 지급을 요구했으나, 받지 못했고 이로 인해 지난달 영화인 신문고에 신고를 하고 절차를 밟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닷컴 이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