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 문화재를 모바일 앱으로 본다

posted Jan 08, 201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뷰어로 보기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서울=연합뉴스) 김태식 기자 = 문화재청은 국보 문화재 229건에 대한 콘텐츠를 회화, 조각, 도자기, 금속공예, 전적, 기타의 총 6개 분야로 나누어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에서 볼 수 있는 '문화재대관 국보 앱(Application)'을 구축하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국보 앱은 문화재청이 2007년부터 2011년까지 발간한 책자 '문화재대관 국보편'(총 5종)을 기반으로 삼아 최신 IT기술을 접목해 새롭게 개발한 것이다.

 

책자 형태인 문화재대관의 내용을 읽기 쉬운 텍스트로 가공하고, 즐겨찾기 기능인 북마크(Bookmark)와 한 번의 터치로 화면하단에 나타나는 전체 목차 기능을 채택해 방대한 내용을 손안에서 간편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또 고화질 사진자료는 확대·축소가 가능토록 함으로써 관련 동영상, 소리 자료와 함께 자칫 어렵게 느껴지는 전통 문화재를 다양하고 즐겁게 살펴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국보 앱은 모바일 앱 스토어(애플의 App Store, 구글의 Play Store)에서 무료로 내려받아 사용한다. 문화재청은 앞으로 전자책 총괄 앱인 '문화유산 서재'와 연동해 접근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http://blog.yonhapnews.co.kr/ts1406/

taeshik@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4/01/07 16:25 송고


Articles

389 390 391 392 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