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기억될 밝은 미소, 가수 유채영 가수 겸 방송인 유채영(본명 김수진)이 세상을 떠난 지 3년이 흘렀다. 유채영은 지난 2014년 7월 24일 만 40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2013년 10월 말 위암 말기 판정을 받은 지 불과 9개월 만에 날아든 비보. 사망 2주 전 병이 악화돼 입원했으나 회복하지 못했다. 평소 절친했던 배우 김현주, 이성미, 송은이와 남편이 마지막 곁을 지켰다. 스포츠닷컴 이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