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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 장관, “주에티오피아 외교관 성폭행 엄중조치”

posted Jul 1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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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 장관, “주에티오피아 외교관 성폭행 엄중조치


외교부가 주에티오피아 주재 외교관의 성폭행 사건에 대해 대국민사과를 했다. 그러면서 강력한 재발방지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13일 정례 브리핑에서 "지난해 말 주칠레 주재 외교관 성추행 사건 이후 또 다시 외교관의 성범죄가 발생한 데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국민 여러분들께 사죄한다"며 고개를 숙였다. 조 대변인은 "해외근무 외교관에 대한 복무감찰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감사관실 내 감찰담당관실 신설 등의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최근 출범한 혁신TF를 중심으로 외교부 조직·인사관리면에서 혁신을 추진해 유사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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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앞으로의 조사과정에서 피해자의 인권보호에도 만전을 기하고, 피해자의 의사가 조사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도 보고를 받고 "개탄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조 대변인은 "강 장관은 '신정부 출범 계기로 외교부가 새롭게 거듭나기 위해 혁신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매우 심각한 재외공관 복무 기강 해이 문제가 발생했다'는 점을 지적했다"면서 "엄중한 복무 기강 지침을 전 재외공관에 하달했으며 특히 성비위와 관련해 무관용 원칙과 관련 법률에 따라서 엄정 조치할 것임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고 전했다.


스포츠닷컴 사회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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