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 개리, 15일 첫 솔로앨범…"신선하고 화끈한 곡"

posted Jan 0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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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힙합듀오 리쌍의 개리(본명 강희건·36)가 데뷔 이래 첫 솔로 앨범을 오는 15일 발매한다.

 

소속사 리쌍컴퍼니는 "개리가 전곡을 직접 프로듀싱한 솔로 미니앨범"이라며 "힙합 신예 루키들과의 공동 작업을 통해 젊은 층이 공감할 수 있는 가사와 신선하고 화끈한 곡들이 담긴다"고 설명했다.

 

이어 "리쌍의 색깔을 벗고 개리가 보여줄 수 있는 특유의 감성과 감각으로 색다른 음악적 시도를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리쌍은 지금껏 8장의 정규 앨범을 차트 상위권에 진입시키며 국내 대표 힙합팀으로 자리매김했다.

 

2012년 5월 8집 '언플러그드'(Unplugged)를 선보인 후 약 2년간 새 앨범을 내놓지 않았지만, 지난해 1월 작곡팀 이단옆차기의 프로젝트 싱글 '눈물'을 노래해 음원차트에서 오랜 기간 1위를 차지하며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

mimi@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4/01/03 09:2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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