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청은 동시다발 감사에 힘들다

   

 안성시청은 현재 감사원 및 경기도청으로부터 각 부문 감사를 받는 상황으로 알려졌다.이번 감사 대상은 하수 사업소, 건축과, 공도읍 등이며 하수 사업소는 공도읍 D 아파트 상가 하수 요금을 2011년부터 2016년 11월까지 하수요금을 걷지 못한 것에 관한 감사를 경기도로부터 받고 있으며 건축과 공동주택팀 대상으로 공도읍 D 아파트 하자 진단 및 보수 업체 선정 기준 및 해당 아파트 하자보수계획 미보유 등에 관한 민원과 관련된 감사, 공도읍 이장 선출에 있어서 공개 모집을 실시하지 않은 사유와 이에 관련된 민원처리의 적합성 등으로 감사원 감사를 동시에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원에 의하여 진행된 감사는 경기도 공동주택 관련 감사로 전향돼 계속 진행될 예정이며 경기도에 의한 하수사업소 감사는 상당한 기일을 두고 심층깊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며 상황에 따라 당시 담당자 등의 문책과 미납 하수요금에 관한 징수가 이뤄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시를 대상으로 시행된 이번 감사원 및 도청의 동시다발적 감사로 인해 비단 그 결과 뿐만 아니라 진행 만으로도 시는 상당한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스포츠닷컴 이철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