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티김·이미자의 노래를 듣고 보다

posted Jan 0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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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자료원 온라인 기획전 열어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가수 패티김과 이미자가 주제가를 부른 영화를 무료로 볼 기회가 마련된다.

 

한국영상자료원은 1~31일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KMDb에서 온라인 무료기획전 '여왕의 노래, 애수의 영화: 패티김과 이미자의 영화주제가'를 개최한다고 1

일 밝혔다.

 

1960~70년대에 활약한 김기덕 감독의 '남과 북'(1965)부터 신상옥 감독의 '이별'(1973)까지 60~70년대에 개봉한 5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이 중 60년대 가난한 청춘들의 사랑을 진솔하게 보여준 '초우'(1966)와 당시 파격적인 파리 촬영으로 화제를 모은 '이별'에서는 패티김의 동명곡 '초우'와 '이별'을 들을 수 있다.

 

또 한형모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엘레지의 여왕'(1967)과 정소영 감독의 '미워도 다시 한 번(속)'(1969)을 통해서는 이미자가 노래한 '아리랑 동동'과 '동백아가씨'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기획전은 1월 한 달간 KMDb VOD 사이트(http://www.kmdb.or.kr/vod)에서 볼 수 있으며 이달 이후에는 500원의 관람료를 내야 한다.

 

buff27@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4/01/01 14: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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