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교육지원청, 우박 피해 농산물 복구작업 지원

posted Jun 1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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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육지원청, 우박 피해 농산물 복구작업 지원

 

순교육지원청(교육장 정혜인)은 지난 13일 교육지원청 직원 30여명이 참여한 운데 우박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복면 유천리 일원에서 농산물 복구 작업에 나섰다. 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작약밭 제초작업 및 폐비닐 수거 작업 등 서투른 솜씨였지만 우박 피해로 실의에 빠진 농촌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구슬땀을 흘리며 우리 농산물의 중요성과 어르신들의 노고를 생각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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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복면 유천리 오씨(60) 농번기에 농촌 일손도 부족한데 우박으로 피해까지 입어 시름에 빠졌는데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도움의 손길을 주어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정혜인 교육장은 이번 일손 돕기가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과 앞으로 일손이 필요한 농가가 있으면 언제든지 일손 돕기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닷컴 이기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