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한미문화축제를 가다

posted Jun 0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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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한미문화축제를 가다

 

2017520일에서 521일까지 열리는 한미문화축제 현장에 갔다 미군 캠프 험프리 정문에서 평택시민,미군들 팽성지역상인들이 경기도,평택시의 후원을 받아 성공적으로 열렸다

한미문화축제는 벌써 12회가 진행되었다 지역 주민들과 평택시민, 주한미군들의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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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번 행사에는 다문화가족들을 위해 문화체험센터가 만들어져 와국인들이 흥미를 모였다 특별히 한국인들의 멋과 맛,한복입기,김치체험,전통음식체험 하는 것이 반응이 좋았다 조금 작은 장소에서 하다보니 오랫동안 기다리는 것은 불편하게 보였으나 그런데로 외국인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 번 행사의 특색은 미국인들의 체험부스가 많아졌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양한 인종이 모여 축제하는 모습은 너무 좋아보였으나 미국전통음악이나 미국역사를 소개하는 부스가 많아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한국인들의 먹거리장터와 미국인들의 먹거리장터로 이루어지는 축제로 발전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또한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공간도 많아지기를 기대해본다

               

이벤트 행사에서 즐거움과 편안함 그리고 자라나는 후손에게 민족의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우리 문화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행사로 발전되기를 바란다 우리 전통예술공연이 많아지고, 미군들에게 협조를 구하여 외국가수들과 미군 음악가들도 참여를 많이 하면 국제적인 축제로 발전할 것이다며 팽성상인연합회 복창호(60)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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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성상인협회장 김정훈(60)은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정부와 평택시가 더 많은 예산을 지원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군기지촌이라는 지역특색 때문에 당하는 불이익이 없도록 지역경제를 위해서 건물고도제한을 풀어주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방안을 마련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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