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사는 즐거움' 실천하는 경기도의회 북카페 "한그루"

posted Apr 18, 201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뷰어로 보기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함께사는 즐거움' 실천하는 경기도의회 북카페 "한그루"

 

경기도의회 1층에는 북카페 "한 그루"가 있다. 20141호점을 안양 호계동점에 오픈하였고 사회적 협동조합 '세잎 클로버' 스스로 모금하여 시작한 사업은 경기도의회가 후원하고 사랑의 열매가 지원하여 201721일에 오픈하였다.


jio.jpg

 

북카페 한 그루는 발달장애인에게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닌, 일자리를 통한 자립의 기회를 주기 위해 만들어졌다. 한 그루는 사회적 협동조합 '세잎클로버'에서 운영을 맡는다. 이 협동조합원들은 모두 발달장애 자녀를 둔 부모님들로 구성되어 있다. 발달장애인 바리스타들이 커피 등 음료를 준비하고, 어머니 자원봉사자들이 서빙한다. 세잎클로버는 "한 그루의 수익금을 발달장애인의 고용 일자리창출에 쓰고 있다. 앞으로 전국에 많은 장애우들을 위한 북카페와 일자리창출을 위한 후원단체들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이사장 김윤희(52)는 말했다.


jiop.jpg

 

한 그루는 자원봉사자(장애우엄마)조합원 9명과 장애우 3명이 일하고 있다고 한다. 평일 8시에 시작해서 오후6시까지 일하고 토,일 의회가 쉬는 날이라 열지 않고 있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스포츠닷컴 이현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