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가 벌이는 민생중심 사업들

posted Apr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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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가 벌이는 민생중심

사업들

 

경기도의회가 경제민주화라는 시대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발달장애인들이 바리스타로 일하는 북카페 '한그루'를 도의회 1층에 오픈했다.

북카페 한그루는 발달장애인에게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닌, 일자리를 통한 자립의 기회를 주기 위해 만들어졌다

한그루는 사회적 협동조합 '세잎클로버'에서 운영을 맡는다 .세잎클로버는 한그루의 수익금을 발달장애인들의 바리스타 교육 등에 쓸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이 23개의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 경기도 공공기관 비정규직의 고용불안과 차별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화에서는 도 산하기관 중 지난 1월부터 간접고용근로자를 직접고용으로 전환한 경기도체육회의모범사례를 소개하는 한편, 비정규직 고용개선 문제에 대한 산하기관장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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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핵심과제로 비정규직를 정규직으로 바꾸는 사업을 추진한다 도내 공공기관 미화원를 정규직으로 바꾸고 도내 23개 공공기관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바꾸는 계획을 추진 중이라고 도의회 관계자는 말했다

광역의원 후원금 허용제도, 지방의원 보좌관제도,지방의원 인사권 독립에 대해 17개 시도 의장협의회에서 국회에 건의를 한 상태이다

 

경기도의회 의원들로 이루어진 재능봉사단 색소폰동아리 경기도 음악동아리등을 통하여 요양원, 경로당,장애시설에서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하고 있다

공연 수익금은 불우이웃을 위해 쓰여진다고 한다

정 의장은 " 사회적 약자에게 기회와 평등이 살아있는 경제민주화를 통해 도민 누구나 열심히 일하면 꿈과 희망을 이루는 '경기행복시대'를 열자고 강조했다"민간에 파급효과가 큰 공공부문이 선도적으로 비정규직 고용 환경 개선에 앞서 달라고 당부했다.

 

스포츠닷컴 이현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