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 한빛 2호기 계획예방정비 후 재가동 승인

posted Mar 2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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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김용환, 이하 원안위)는 지난해 5월 4일부터 정기검사를 실시한 한빛 2호기에 대해 3월 21일 재가동을 승인했다.

원안위는 이번 정기검사 과정에서 임계 전까지 수행해야 할 87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마쳤으며 지금까지의 검사 결과 원자로 임계에 따른 안전 운전에 미치는 영향이 없음을 확인했다.

특히, 정기검사 중 격납건물 라이너 플레이트(Containment Liner Plate, 이하 CLP)의 배면 부식 발생을 확인(2016.6.28.)했다.

부식이 발생한 부위에 대해서는 신규 라이너 플레이트로 교체 작업한 후 격납건물 종합누설률시험(ILRT) 등을 통해 격납고의 건전성을 최종 확인했다.

향후 다음 정기검사 기간에 보수작업 부위의 두께측정을 통해 부식 여부 등을 확인하는 등 추적 관리할 예정이다.

원안위는 지금까지의 정기검사 결과를 토대로 한빛 2호기에 대한 재가동을 승인하고, 향후 출력상승시험 등 후속검사를 통해 안전성을 최종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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