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외국 언론에 한국 정부 국정운영방향 서한 발송

posted Mar 1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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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수근 대한민국 정부대변인 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직무대행은 지난 11일(토) 세계 각국 언론인 및 국내 상주 외신을 대상으로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인용 선고에 따른 향후 한국 정부의 국정 운영방향을 알리는 서한을 외신들에 발송했다.

정부는 서한에서 대통령 궐위라는 초유의 상황에서도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를 중심으로 각 부처가 합심해 국정을 흔들림 없이 운영하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음을 밝혔다.

특히,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북한의 도발에 단호히 대응하고, 굳건한 안보를 바탕으로 금융·외환시장을 안정시켜 나가며, 국가신인도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60일 이내에 치를 차기 대통령 선거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관리해 새로운 정부가 안정적으로 출범하도록 할 것을 표명했다.

이번 서한은 국내 상주 외신 113개 매체 257명과 그동안 해외문화홍보원 초청을 통해 국내에 방한한 바 있는 해외언론인 420명 등에 발송됐으며, 재외 문화원을 통해 각국 주요 외신에도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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