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제16회 진주논개제 본격적인 축제 준비 돌입

posted Feb 09, 201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뷰어로 보기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진주시는 9일 오후 3시 '진주논개제 제전위원회' 총회를 열고 본격적으로 '제16회 진주논개제' 준비에 들어갔다.

이번 총회는 이창희 진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최용호 진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유영희 진주민속예술보존회 이사장, 주강홍 예총진주지회장 등 22명의 위원으로 진주논개제 제전위원회를 구성해 제전위원장과 부위원장 등 임원을 선출하고 축제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논개제 제전위원회는 임진왜란 진주성 전투에서 순국한 논개와 7만 민·관·군의 넋을 추모하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열리는 진주논개제의 축제 기획, 프로그램 개발 등 행사 전체를 주관하게 된다.

올해 진주논개제는 오는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진주성과 남강 일원에서 진주의 대표적인 봄 축제로 펼쳐진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진주논개제는 진주가 가진 역사성과 전통문화를 소재로 한 독창적인 축제로 역사적, 예술적, 교육적 의미와 진주정신이 담긴 축제이다"며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의기 논개의 애국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리는 논개제는 어느 해보다 의미 있고 빛을 발하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제전위원들에게 앞으로 대한민국의 대표축제가 되도록 성공적인 축제를 개최해 달라고 당부했다.

진주시는 축제 기간에 논개를 기리는 의암별제, 논개순국재현극을 비롯해 진주검무 등 진주의 무형문화재 전통예술공연, 교방문화체험, 전통놀이체험, 논개 상상화 그리기체험, 진주 농·특산품 전시판매 등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를 다양하게 준비해 진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우수한 진주의 문화관광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논개제 기간 동안에는 진주남강 물 축제, 진주 스트릿댄스 페스티벌, 진주탈춤한마당, 진주시민 밴드 페스티벌 등 많은 동반행사를 마련해 진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기사 제보 보도자료

스포츠닷컴&추적사건25

su1359m@hanmail.net



Articles

104 105 106 107 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