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선수 크리머, 비행기 조종사와 약혼

posted Dec 1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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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폴라 크리머(AP 연합뉴스 DB)
  • 폴라 크리머(AP 연합뉴스 DB)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폴라 크리머(27·미국)가 약혼 사실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공개했다.

 

크리머는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평소 꿈꿔온 사람과 결혼합니다. 약혼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약혼자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2010년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하는 등 LPGA 투어에서 통산 9승을 올린 크리머

의 약혼자는 올해 33살인 비행기 조종사 데릭 히스다.

 

히스와 크리머의 아버지들이 군 복무를 함께한 인연으로 둘이 알게 됐으며 올해 3월 LPGA 투어 Kia 클래식부터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크리머는 2010년 7월 US오픈 이후 3년 넘도록 우승 소식을 전하지 못하고 있다.

 

emailid@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3/12/17 08:4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