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강원도청
오는 2월 3일 (금) 개막을 앞둔 '평창비엔날레 & 강릉신날레 2017'가 마무리 준비에 한창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재)강원국제미술전람회민속예술축전조직위원회(이사장 오일주, 이하 조직위원회)는 개최지 강릉에 사무실을 준비하고 사무국 인력의 대부분이 현장에서 막바지 작업을 하고 있다.
꼬리를 물고 국내외의 작가들이 속속 현장에 도착하면서 컨벤션동과 숙소동을 비롯해 야외 공간도 점점 전시공간으로 바뀌고 있다.
기습적인 폭설 상황에서도 야외 공연장 설치 작업과 함께 컨벤션동 유리창에 대형 로고작업을 시작으로 행사장 주변과 도심 등 곳곳에 행사를 알리는 포스터·전단·현수막이 걸리고 동시에 인터넷·SNS 등 온·오프라인에서도 행사를 알리는 홍보가 확산되고 있다.
한편 개막행사를 기해 관람 편의를 위해 개막공연 및 주제공연 입장권도 25일부터 배부를 시작한다.
2월 3일부터 2월 5일까지 이어지는 '강릉신날레 2017'의 매일 저녁 하이라이트 공연인 주제공연(1∼3)에 대해 매회 500명씩 입장권을 소지한 관람객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일자별 입장권에는 그날의 주제공연 시간과 공연 내용을 소개하고 있으며 1인 2매 한정으로 배포된다.
입장권 배부는 온·오프라인으로 27일까지 선착순 배부 계획이며 홈페이지 이벤트 다운로드( http://gifaf.org ), 강릉시청민원실 안내데스크, 말글터서점(문화의거리), 불란서안경원(대학로), 강릉예총사무실에서 받을 수 있다.
한편 조직위원회 오일주 이사장은 "'평창비엔날레 & 강릉신날레 2017'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 1년을 앞두고 올해 가장 먼저 펼치는 문화올림픽 행사의 하나로서 지금까지 준비해온 역량을 펼치기 위한 최종 점검을 차질 없이 하고 있으며 문화올림픽을 향한 첫걸음을 힘차게 내딛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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