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표 기자/스포츠닷컴]
제 18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포스터
㈜CAC엔터테인먼트 출범, 2014년 본격가동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랜 숙원사업 중에 하나인 배급사업을 위해, 지난 3월 출범한 ㈜CAC엔터테인먼트(Center of Asian Culture)를 통해 본격적으로 영화시장에 뛰어든다.
부산국제영화제가 자본참여하여 설립된 수입배급채널 및 제작투자회사인 ㈜CAC엔터테인먼트(Center of Asian Culture)는 한국영화가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아시아 및 세계적인 영상의 중심으로서 그 위상을 확고히 하고자 하는 비전을 가지고 설립되었으며, 국제적인 네트워크와 콘텐츠를 기본으로 하여, 아시아, 유럽영화의 국내 배급활로를 구축하고, 한국영화를 비롯한 아시아 영화의 전세계 세일즈 활성화를 위해 CAC는 부산국제영화제가 영화시장과 직접적인 소통을 하는데 있어 앞으로 큰 창구의 역할이 기대된다.
한편 CAC엔터테인먼트는 2013칸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및 부산국제영화제에도 초청된 아쉬가르 파르하디 감독의 영화 <아무도 머물지 않았다>(국내 개봉 12월 26일)을 시작으로 본격 가동된다.
그 밖에도 부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인 뉴커런츠 수상작이나, 플래시 포워드 관객상 수상작 배급을 책임지고, 2013아시아프로젝트마켓(Asian Project Market)에서 펀딩21 어워드를 수상한 장률 감독의 <경주>는 투자 및 배급으로 내년 상반기 개봉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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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표 기자 su1359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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