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를 통해 영·호남 화합과 소통의 장 열어

posted Dec 0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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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표 기자/스포츠닷컴]

 

 

 
 문화체육장관부(장관 유진룡) 소관 법인인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오용원) 산하의 부산광역시문화원연합회(회장 김영웅)와 전라북도문화원연합회(회장 정창환)가 12월 10일(화) 오후 5시 30분 부산 아시아드시티(1층 회의실)에서 지역문화 교류와 사업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다.

이 협약서에는 향토사 연구 및 지방문화원 육성 발전에 필요한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 지역 문화와 관련한 자료·행사·교육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한 정보 교환과 문화교류를 통한 동반자적 우호 관계를 증진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양 지역 연합회 산하 지방문화원(각 14개 문화원)은 향후 지역축제 등 행사 개최 시 상호 방문 공연 및 전시 등을 진행하고, 기타 문화탐방 및 문화교류 사업 추진 시에도 양 지역의 지방문화원 간에 필요한 사항들을 서로 협력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문화는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여 국민행복시대를 여는 데 근간이 되는 필수적인 영역이다. 지역의 역사와 문화, 전통을 지켜가고 있는 문화 역군으로서의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지방문화원이 지역 간 협약 체결을 통한 협력관계를 구축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서, 이를 계기로 더 많은 지역 간 협력 사례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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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표 기자 su1359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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