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문시장서 '블랙푸드 어워드' 열려

posted Dec 0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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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블랙푸드 어때요?
제주 블랙푸드 어때요?
(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7일 제주서문공설시장에서 '2013 제주 블랙푸드 어워드'가 열린 가운데 심사위원들이 출품된 요리를 살펴보고 있다. 2013.12.7. <<지방기사 참고>> khc@yna.co.kr

 

(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제주서문공설시장상인회와 서문공설시장문화관광형사업단이 공동 주최한 '2013 제주 블랙푸드 어워드'가 7일 오전 서문시장상인회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13가지 요리를 선보인 이날 행사에서 최경섭 씨가 출품한 '제주 무늬갑오징어 술먹찜&갑오징어 꼬치말이&제주바당죽'이 금상을 차지했다.

 

당정애 씨의 버섯들깨죽이 은상, 안부자 씨의 순대국밥과 최숙영 씨의 검은콩 돈가스가 동상을 각각 받았다.

 

장려상에는 신상미씨의 흑해조 주먹밥과 부은숙·이승주씨의 보말줄&메밀묵 무침이 선정됐다.

 

박귀종 상인회장은 "서문시장은 제주흑돼지와 전통순대, 몸국 등 전통음식인 블랙푸드를 친근하게 만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이번 블랙푸드 요리경연대회를 통해 건강한 제주 밥상과 서문시장을 알릴 수 있었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khc@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3/12/07 17:4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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