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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경제국, 지역 인재에 더 집중해야 할 것으로 나타나

posted Nov 2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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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D, 조사결과 발표 


    (싱가포르 2016년 11월 29일 PRNewswire=연합뉴스) IMD가 실시한 중요한 신규 조사에 따르면, 아시아가 앞으로도 자체적인 사업인재개발을 간과하는 경우,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잃게 될 것이라고 한다.

사진: http://photos.prnewswire.com/prnh/20161124/442730-INFO

선도적인 글로벌 비즈니스 스쿨 IMD[http://www.imd.org/ ]가 선정하는 세계인재순위(World Talent Ranking)[http://www.imd.org/wcc/news-talent-report/ ] 탑 10에 아시아 국가는 하나밖에 없으며, 이는 2년 연속으로 발생한 현상이다.

매년 발간되는 이 보고서는 61개국을 대상으로 기업이 최대 실적을 올리는 데 필요한 인재풀을 개발, 유치 및 유지하는 방식을 평가한다.

올해는 홍콩이 61개국 중 10위를 차지했고, 이는 2015년부터 2단계 오른 순위다. 그러나 다른 아시아 국가는 지난 12개월 사이에 순위가 하락했다.

작년 탑 10에 들어간 유일한 아시아 국가였던 싱가포르는 5단계 하락하며 15위를 기록했다. 말레이시아는 15위에서 19위로, 대만은 23위에서 24위로, 태국은 34위에서 37위로 내려갔다.

중국은 세계 최강의 경제국 중 하나지만, 3단계 하락하며 43위를 기록했으며, 이는 인도네시아보다 낮은 순위다.

이 보고서를 작성한 IMD의 World Competitiveness Center[http://www.imd.org/wcc ] 소장인 Arturo Bris 교수는 이와 같은 큰 하락 폭의 원인으로 지역 인재에 대한 투자 부족을 지적했다.

그는 “여러 아시아 국가(그중 싱가포르가 으뜸)가 여전히 해외 인재 사이에서 가장 매력적인 경제국인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라며, “또한, 이들 아시아 국가가 해외 인재의 지식과 경험을 통해 전반적인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이는 특히 교육에 대한 공공 부문의 투자 부족과 관련해 지역 인재 개발 부족을 보상하는 데 충분하지 않다”면서 “이 문제와 더불어 여러 관련 문제로 인해 아시아 국가는 이번 조사에서 전반적인 경쟁력을 평가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에서 낮은 점수를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조사는 다양한 요인을 조합해 투자/개발, 매력, 준비성의 세 개 부문 점수를 합산해서 순위를 결정한다. 이들 요인으로는 교육, 견습직, 직원 훈련, 노동자 동기, 언어 기술, 생활비, 삶의 질, 임금, 세율 및 두뇌 유출 등이 있다.

2016년 탑 10은 스위스, 덴마크, 벨기에, 스웨덴, 네덜란드, 핀란드, 노르웨이, 오스트리아, 룩셈부르크 및 홍콩(독일이 바로 뒤를 이었다)이었다.

Bris 교수에 따르면, 싱가포르가 작년보다 순위가 하락한 주된 이유는 초등 및 중등교육에 충분히 투자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는 여전히 낮은 중국의 순위를 설명하면서 “중국은 사업 기회가 증가하고 있지만, 인재 경쟁력이 있는 국가에 비해 해외 인재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IMD 세계인재보고서 2016 전문 보기:
http://www.imd.org/uupload/IMD.WebSite/Wcc/NewTalentReport/Talent_2016_web.pdf

IMD 소개
IMD 세계경쟁력센터는 IMD 비즈니스 스쿨 소속의 센터로, 매년 세계경쟁력연감을 발행한다. IMD 세계경쟁력연감은 1989년부터 발행되며, 국가 경쟁력에 관한 굴지의 연례 보고서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문의처:
Matthew Mortellaro, +41-21-618-0352, matthew.mortellaro@imd.org

싱가포르
Lynette Wong, +65-9027-7015 lynette.wong@mslgro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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