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겨울철 영농문제 해결 위한 '찾아가는 원예사랑방' 실시

posted Nov 2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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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군에서 현장 종합상담 진행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11월 29일 경남 하동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의 겨울철 영농문제 해결을 위해 2016년 '제4회 찾아가는 원예사랑방'을 연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농업인들의 겨울철 영농과 관련된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채소와 과수 재배기술, 병해충 방제, 토양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 상담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찾아가는 원예사랑방'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의 상담을 희망하는 시·군 농업기술센터의 신청을 받아 대상 지역을 선정하고, 선정된 지역의 지방농촌진흥기관과 함께 운영한다.

이번 자리에서는 경남 하동군에서 주로 재배하는 딸기, 배, 감, 체리, 블루베리, 참다래의 재배기술과 병해충·토양 관리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상담을 진행한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에서는 딸기, 감 재배기술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하동군 농업인들을 위한 현장 상담을 실시한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올해 총 3회에 걸쳐 '찾아가는 원예사랑방'을 운영했다.

3월 강원도 춘천시, 5월 전남 장성군, 10월 충북 음성군에서 총 37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3회 동안의 현장 상담 만족도는 88.5점으로 전문가 상담으로 영농문제 해결에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참석한 농업인들은 전문가들이 직접 찾아와 재배기술이나 병해충 방제법에 대해 설명해줌으로써 큰 도움이 된다면서 앞으로도 전문가 초청 상담행사가 자주 개최되기를 희망했다.

농촌진흥청 조명래 원예작물부장은 "농업인이 영농 현장에서 겪는 어려운 점들을 빠르게 해결하고 원예특작 산업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농가 맞춤형 상담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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