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제품, 3분기 광고노출 점유율 1위…전체의 35%"

posted Dec 0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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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군별로는 아이폰·아이패드·아이팟터치가 1·3·4위

 

(서울=연합뉴스) 권영전 기자 = 지난 3분기 세계 모바일 광고 시장에서 아이폰·아이패드·아이팟터치 등 애플 제품의 광고 노출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미국의 모바일 광고 플랫폼 회사 밀레니엄미디어는 3분기 모바일 광고 노출 횟수 점유율을 집계한 결과, 애플 제품이 전체의 34.99%를 기록했다고 2일 발표했다.

 

삼성전자[005930] 제품은 29.58%로 2위를 차지했고 이어 블랙베리(7.09%)와 LG전자[066570](4.8%), HTC(3.57%) 순이었다.

 

제품군별로는 아이폰 시리즈가 20.73%로 가장 많은 광고를 노출한 기기로 꼽혔다. 애플은 아이폰 이외에도 아이패드(7.95%)가 3위, 아이팟터치(6.28%)가 4위를 차지해 4위권 내에 제품군 3종을 포진시켰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 시리즈는 12.24%로 2위를 차지했다. 모바일 광고 점유율 20위권 내에 삼성전자 제품군 7종이 포함됐다.

 

운영체제(OS)별로는 안드로이드의 광고 노출 점유율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포인트 늘어난 56%를 기록하며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애플 iOS의 광고 노출 점유율도 지난해 34%에서 올해 37%로 늘어났지만 점유율과 점유율 증가폭 양쪽에서 모두 안드로이드보다 뒤처졌다.

 

블랙베리와 윈도의 광고노출 점유율은 지난해보다 크게 줄어 각각 6%와 1%

를 차지하는 데 그쳤다.

 

comma@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3/12/02 06:1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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