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음향감독 김석원을 아시나요

posted Nov 2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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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 감독 김석원

 

한국영상자료원-명필름 '우리시대 영화장인'展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한국영상자료원과 명필름은 다음 달 3-8일 마포구 상암동 시네마테크 KOFA에서 김석원 음향감독을 조명하는 기획전 '우리 시대의 영화장인'을 개최한다.

 

김석원 감독은 광고 음악계의 대부인 김도향이 운영하는 '서울오디오'에 입사하면서 음향 작업을 시작했고, 1995년 영화 사운드 스튜디오 '블루캡'을 설립해 그 해 나온 '돈을 갖고 튀어라'를 통해 국내 최초 디지털 사운드 작업을 시도했다.

 

이후 '쉬리'(1999), '공동경비구역 JSA'(2000), '실미도'(2003), '한반도'(2006), '부당거래'(2010), '도둑들'(2012), '건축학개론'(2012) 등의 음향을 담당하며 국내를 대표하는 음향감독으로 성장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쉬리' 등 김석원 음향감독이 참여한 대표작 7편을 상영한다. 자세한 상영작 정보와 일정은 한국영상자료원 홈페이지(www.koreafilm.or.kr)를 참조하면 된다.

 

buff27@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3/11/27 10:2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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