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YWA-아이엠컴퍼니, 청소년활동 정보 확산 위한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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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제 학부모들이 모바일 알림장 앱 '아이엠스쿨'에서도 청소년활동 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아이엠스쿨은 스마트폰으로 학부모에게 가정통신문을 보내는 앱으로, 급식 식단, 학교 소식 등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공부법과 입시 정보, 추천 도서, 체험활동 등 정보도 제공하며, 현재 1만2천여 학교에서 약 200만 명이 이용하고 있다.
(주)아이엠컴퍼니가 개발한 모바일 알림장 '아이엠스쿨'에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 'e청소년'(www.youth.go.kr)을 연동해 국민에게 청소년활동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은 '정부3.0' 민관협력의 대표사례다.
이 사업은 공공성과 신뢰성이 확보된 전국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과 안전한 프로그램 등을 청소년과 부모에게 전달, 사용자가 시·공간의 제약 없이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청소년활동 정보 제공건수: 연간 42만9천224건('15년 기준)
'스마트 알림장을 활용한 대국민 청소년활동 정보 제공 사업'은 여성가족부가 지난 5일 개최한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 이사장 신은경)과 (주)아이엠컴퍼니(대표 정인모)는 10월 13일 오전 10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청소년활동 정보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원활한 청소년활동 정보 전달 서비스가 이루어지도록 협력하는 등 청소년활동 활성화와 청소년의 체험활동 참여 촉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신은경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이 보유한 양질의 정보에 대한 공개를 뛰어넘어 민간이 잘 활용할 수 있는 모델을 제시하고, 결과적으로 국민이 실질적인 정부3.0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소통하는 정부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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