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합창단, 방콕 한-태 우호문화축제서 공연

posted Nov 1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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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중인  다문화자녀 합창단 레인보우합창단
공연중인 다문화자녀 합창단 레인보우합창단
(서울=연합뉴스) 현영복 기자 = 다문화가정 자녀로 구성된 레인보우합창단은 오는 22∼24일 방콕에서 주태 한국대사관, 태국 문화부가 주최하고 한태교류센터(KTCC)가 주관하는 한-태 우호문화축제 개막식, '한국 관광의 밤' 행사 등에 참여해 공연을 벌일 예정이다. 사진은 다문화가정 자녀로 구성된 레인보우합창단이 공연하고 있는 모습. 2013.11.18 << 다문화부 기사 참조, 레인보우합창단 제공 >>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현영복 기자 = 다문화가정 자녀로 구성된 레인보우합창단이 태국 수도 방콕에서 열리는 한-태 우호문화축제에서 현지 교민과 태국인들을 대상으로 공연에 나선다.

 

레인보우합창단은 22∼24일 방콕에서 주태 한국대사관, 태국 문화부가 주최하고 한태교류센터(KTCC)가 주관하는 한-태 우호문화축제 개막식, '한국 관광의 밤' 행사 등에 참여해 공연을 벌일 예정이다.

 

'젊음, 미래의 열쇠'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가수 조성모, 인기그룹 대국남아 등도 참여한다. 부채춤, 국악 등 공연과 함께 태국측 전통 공연과 무에타이쇼 등도 펼쳐진다.

 

지난 2009년 7월 창단된 레인보우합창단에는 현재 중국, 일본, 태국, 나이지리아, 필리핀, 미국, 캐나다, 프랑스,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등 10개국 30여명이 단원으로 소속돼 있다.

 

레인보우합창단은 G20 정상회담 특별공연,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 공연 등 각종 행사에 참여하며 다문화사회의 아이콘으로 활동하고 있다.

 

youngbok@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3/11/18 10:4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