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야3당, 김재수,조윤선 해임건의안 제출 검토

posted Sep 05, 201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뷰어로 보기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뷰어로 보기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3, 김재수,조윤선 해임건의안 제출 검토

 

3당은 5일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 제출을 검토키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와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 등 야 3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야당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임명 강행된 두 장관에 대해 해임건의안을 포함한 대처 방안을 논의키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비상경제 최고위원회의에서 "야당이 여러 차례 부적격 의견을 밝혔는데도 전자결재로 임명을 강행했기 때문에 야 3당이 논의해서 해임건의안을 내는 문제 등을 종합 검토할 것"이라며 "국민의당 박 비대위원장과도 의견을 교환했다"고 말했다.


kcve.jpg

 

우 원내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운영 방식에 대해 "야당의 협조가 전혀 필요 없다는 식의 오만과 독선이 일관되게 국정운영 방식의 주를 이루고 있다"면서 "일방적인 독주와 오만으로 인한 결정을 야당이 들어줄 것으로 생각하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같은 당 추미애 대표도 본회의에 앞서 기자들에게 "인사청문회에서 부적격 의견을 했으면 존중해야 한다. 인사청문회를 무력화시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박 대통령께서 너무 심한 오기를 보이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윤관석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해임건의안을 적극 검토하는 등 반드시 잘못된 인사를 바로잡고, 박근혜 정부의 실정을 심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비대위원장도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박 대통령이 순방 등에서 우병우 민정수석의 해임을 전자결재로 했다면 국민이 환영했을 것이나, 국회에서 부적격판정을 받은 장관에 대해 전자결재한 것은 대단히 잘못된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오늘 야 3당 원내대표가 만나 두 장관에 대한 국회 해임건의안의 제출 여부와 시기를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 원내대표는 상무위원회의에서 "박 대통령은 국회의 권능인 인사청문 기능을 사실상 마비상태로 만들고 있다"면서 "역사에 길이 남을 박 대통령의 오기인사를 반면교사로 해 청문대상을 넓히고, 국회의 인준권을 확대하는 실질적인 정치개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대해 국민들은 김재수, 조윤선 부적격은 너무도 당연한 일인데 청와대가 오기를 부렸다고 본다. 3당들 뿐만 아니라 국민들도 그들이 싫다고 말하며 반응하고 있다.


스포츠닷컴 편집국

 

 



  1. 박대통령, 시진핑(習近平)과 정상회담

    박대통령, 시진핑(習近平)과 정상회담 박근혜 대통령은 5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에서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사드·THAAD)와 관련, "한미중간 소통을 통해서 건설적이고 포괄적으로 논의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주요 20개국(G20) ...
    Date2016.09.05
    Read More
  2. 김영란법 9월28일 시행

    김영란법 9월28일 시행 국민권익위원회가 5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금지법'(김영란법)의 적용대상 기관과 대상자 기준을 공개하면서 누가 포함되고, 누가 빠지는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권익위에 따르면 기간제 교사와 언론사 경영·기술직도 법 적용대...
    Date2016.09.05
    Read More
  3. 야3당, 김재수,조윤선 해임건의안 제출 검토

    야3당, 김재수,조윤선 해임건의안 제출 검토 야3당은 5일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 제출을 검토키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와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 정의당 노회찬 원...
    Date2016.09.05
    Read More
  4. ‘버럭’ 이해찬, 전원 갑질 “냄새나 퇴비치워!”

    ‘버럭’ 이해찬, 전원 갑질 “냄새나 퇴비치워!” 전원생활을 하며 시골에 살겠다고 들어간 국회의원이 인근 논밭에 뿌린 이웃 농민의 퇴비 냄새를 못 참아 시장과 공무원을 부르고 난리를 친 일이 벌어졌다. 결국 그 이웃은 자기 밭에 뿌렸던 15톤의 퇴비를 모두...
    Date2016.09.03
    Read More
  5. 청와대 국민무시, 김,조 임명강행, 대통령지지율 뚝뚝 떨어져

    청와대 국민무시, 김,조 임명강행, 대통령지지율 뚝뚝 떨어져 청와대, 김재수, 조윤선 임명강행 할 듯 청와대와 야권이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ㆍ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의 임명 강행 여부를 놓고 칼 끝 대치를 벌이고 있다. 야권은 두 후보자에 대...
    Date2016.09.03
    Read More
  6. 새누리당, 정의장 개회사 반발, 정기국회 개회파행

    새누리당, 정의장 개회사 반발, 정기국회 개회파행 정세균 국회의장은 1일 청와대 우병우 민정수석을 둘러싼 논란을 언급하며 "더이상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수사기관의 신설을 미뤄서는 안된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날 9월 정기국회 개회...
    Date2016.09.01
    Read More
  7. '박수환 게이트' 어디까지 번지나?

    '박수환 게이트' 어디까지 번지나? 검찰이 효성가(家) 차남인 조현문 전 부사장(47)이 대주주로 있는 동륭실업을 압수수색하면서 '박수환 게이트' 수사가 어디까지 번질지 주목되고 있다. 1일 검찰에 따르면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전날 동...
    Date2016.09.01
    Read More
  8. 한진해운 법정관리 여파, 국내외 항만무역 엉망진창

    한진해운 법정관리 여파, 국내외 항만무역 엉망진창 한진해운 법정관리, 부산신항 혼란의 도가니 법정관리를 신청한 한진해운의 모항인 부산신항에서 수입화물이 부두에 발이 묶이고, 수출화물은 다른 배를 찾아서 떠나는 등 일대 큰 혼란이 벌어지고 있다. 1...
    Date2016.09.01
    Read More
  9. 시민들, “김재수, 불효자 아니면 거짓말쟁이, 저런 자를 어떻게”?

    시민들, “김재수, 불효자 아니면 거짓말쟁이, 저런 자를 어떻게”?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인사청문회가 1일 실시된다. 국회 농식품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은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
    Date2016.09.01
    Read More
  10. 한 언론인의 타락

    한 언론인의 타락 민유성 전 산업은행장과 박수환 대표, 그리고 송희영 전 조선일보 주필 등이 수년간 정기모임을 가져온 사실이 확인됐다. 이 모임에서 대우조선 경영진 연임 로비가 이뤄졌는지 검찰이 수사하고 있다. 검찰은 민유성 산업은행장이 2008년 취...
    Date2016.09.01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230 231 232 233 234 ... 539 Next
/ 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