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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당대표 경선-추미애 후보 “원칙, 맞섬, 중심, 지킴이 민주당을 지킨다”

posted Aug 1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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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당대표 경선-추미애 후보 원칙, 맞섬, 중심, 지킴이 민주당을 지킨다

 

더민주 당 대표 경선이 달아 오르고 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 가장 지지율이 앞서고 있는 후보는 추미애 후보다. 추 후보는 내년 대선에서의 야권통합 전망에 대해 “3자 대결을 가정한다 해도 이길 수 있는 강력한 당을 만들어야만 대선에서 양자구도가 실현될 수 있다고 말했다. 추 후보는 지난 14현재의 야권 분열이 박근혜 정권 연장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더민주가 맏이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추 후보는 호남 지지 회복을 위해 통합, 강단, 승리에 대한 확신감을 보여줘야 한다이번 827 전당대회를 통해 당내 정의와 평화라는 호남 정신을 다시 일깨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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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차기 대표의 중요한 과제는 대선후보 경선 관리인데. 추 후보는 모든 후보들이 수긍하는 경선을 위해 전 과정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하고, 구체적인 경선 룰은 후보측과 외부인사들이 참여하는 원탁회의를 구성해 결정할 것이다. 경선 시기는 후보들의 정책과 비전을 충분히 알리기 위해 가급적 내년 상반기에 완료하고자 한다.” 고 말했다. 추 후보는 “21년 정치 경험 동안 어느 계파에 가담한 적이 없다. 당의 분열을 막고 통합을 위해 정치생명을 걸다시피 한 적도 있다. 굳이 누구를 깎아 내리는 것은 좋은 정치가 아니다.”5선의원으로써의 인품을 나타냈다.

 

추후보는 호남민심에 대해 여태껏 집안싸움에 골몰하고 계파주의를 극복하지 못한 것, 그리고 반사이익만 기대하면서 호남 표를 당연시했던 것에 대한 변화를 요구하고 있었다. 대표가 된다면 호남특위위원장을 맡아 예산과 인사에서 당내 호남 위상을 강화하고, 정권교체 실현에 매진하겠다.” 고 경선소감을 언급했다. 추미애 의원은 민주당에서 친노파가 떨어져 나가면서 열린우리당이 만들어 질 때도, 민주당에서 호남파가 국민의당으로 떨어져 나갈때도 민주당을 지켰다.

 

추후보는 친노가 개혁을 부르짖으며 열린우리당을 만들때도 반대했고, 주류 친문을 뛰쳐 나와 국민의당이 만들어질때 도 반대했다. 추 후보는 박정희 독재정권에서 의도적으로 이식된 지역주의가 아직도 한국정치의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이상 민주세력의 분열은 독재세력의 정권만 연장시킨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며 정직한 정치소신을 밝혔다. 추후보의 대변인을 맡고 있는 김광진 전의원은 민주세력의 단결과 집권을 바라는 추후보는 원칙, 맞섬, 중심, 지킴을 이번 당 대표 경선의 캣치프레이즈로 내세우고 있는데 이번 당내경선으로 인해 민주당의 수호자로 불리우기 시작했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기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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