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국민의당 박지원, 검찰에 목소리 냈지만,,,

posted Jul 05, 201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뷰어로 보기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뷰어로 보기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국민의당 박지원, 검찰에 목소리 냈지만,,,

 

국민의당은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54·13 총선 홍보비 리베이트 수수 의혹과 관련해 "다시 한 번 별건수사, 강압수사 없이 신속하고 공정하게 처리해줄 것을 검찰에 촉구한다"고 날을 세웠다. 박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최근 김모 교수 등 참고인, 피의자들에 대한 수사가 상당히 강압적으로 흘러가고 있다는, 별건수사 가능성이 있다는 말이 들려오고 있다"고 이같이 밝혔다. 또한 박 위원장은 박근혜 대통령이 전날(4) 국무회의에서 추경편성에 속도를 내자고 한 것과 관련, "협조할 것은 협조하겠다"면서도 "이번 추경은 경제정책 실패에 대한 박근혜정부의 진심어린 사과와 진정성이 녹아있는 반성과 책임의 추경이 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wjdg.jpg

 

이어 "박 대통령은 추경편성에만 속도낼 게 아니라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해임, 세월호 특별조사위 기간 연장, 청와대 전 홍보수석비서관 및 현대원 미래전략수석비서관에 대한 사과와 경질 등 국민과 야당이 줄기차게 요구하는 것도 침묵만 말고 속도를 내달라"고 압박했다. 박 위원장은 정당 국고보조금 내역을 매월 의총에서 보고하게 하고 매주 화요일 사무총장과 전략홍보본부장, 국민소통본부장에게 당무보고를 하도록 한 것에 대해 "국고보조금 지출의 투명성을 높이고 더욱 소통하는 당이 되자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회계보고와 당무보고로 과거를 해치자는 게 아니다. 미래지향적 의견을 피력해달라""앞으로도 국민의당은 불합리한 기득권 및 특권과 싸우며 일하고, 일하면서 싸워 내부의 우상을 추방해야 한다"고 자당 의원들에게 당부했다.

 

아울러 그는 양성평등주간(71~7)을 맞아 이날 국회에서 정당 최초로 성희롱 예방교육을 연 것을 언급, "오늘 교육은 성희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20대 국회가 달라져야 한다는 국민 요구에 응답하는 작지만 의미있는 실천"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의당에 따르면 의총에 앞서 열린 성희롱 예방교육엔 당 소속 의원 33명과 보좌진 167, 당직자 71명 등 총 271명이 참석했다. 천정배 정동영 윤영일 의원은 지역일정으로 불참했고, 박선숙 김수민 의원도 출석하지 않았다. 하지만 현재, 국민의당 목소리는 전혀 힘이 실려있지 않다. 불법리베이트 사건으로 보여준 국민의당 자체의 모습도 국민신뢰를 잃었고 당이 현재도 계속 뻔뻔한 태도의 김수민 의원에게 마냥 검찰수사를 기다리며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권병찬 기자

 



  1. 층간소음 흉기위협 40대 주부 징역형

    층간소음 흉기위협 40대 주부 징역형 층간소음 문제로 위층과 갈등을 겪던 40대 주부가 흉기로 피해자를 위협하는 등 행패를 부리다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형사1단독 고일광 판사는 특수협박과 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김모(49·여)씨에게 징역 10월...
    Date2016.07.05
    Read More
  2. 사법연수원 41기 법조인들, “김홍영 검사 자살사건 책임자 처벌하라”

    사법연수원 41기 법조인들, “김홍영 검사 자살사건 책임자 처벌하라” 지난 5월 스스로 목숨을 끊은 서울남부지검 소속 김홍영 검사(33·사법연수원 41기)의 사법연수원 동기 700여명이 "책임자를 처벌하라"고 요구하며 집단행동에 나섰다. 김 검사가 평소 상관...
    Date2016.07.05
    Read More
  3. 브렉시트 이후, 외화예금ㆍ선진국 채권에 투자,돈 몰려

    브렉시트 이후, 외화예금ㆍ선진국 채권에 투자,돈 몰려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로 인한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과 초저금리 장기화로 1%라도 높은 수익을 찾기 위해 외화예금이나 선진국 채권 투자에 관심을 갖는 이들이 늘고 있다. 5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
    Date2016.07.05
    Read More
  4. 정부, 서비스업 세제,금융지원 방안 추진

    정부, 서비스업 세제,금융지원 방안 추진 정부가 서비스업에 대한 세제·금융지원을 통해 일자리 25만개를 창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낙후된 한국 서비스산업의 부가가치를 앞으로 5년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4일 ...
    Date2016.07.05
    Read More
  5. 더민주 우상호, “국민세금 수조원 대우조선해양에 퍼부은 자 밝혀야”

    더민주 우상호, “국민세금 수조원 대우조선해양에 퍼부은 자 밝혀야”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4일 같은당 홍익표 의원이 서별관회의에서 대우조선해양의 분식 회계 문제를 알면서도 이를 방치했다는 문건을 공개한 것과 관련, "국민세금 수조원이 부실...
    Date2016.07.05
    Read More
  6. 국민의당 박지원, 검찰에 목소리 냈지만,,,

    국민의당 박지원, 검찰에 목소리 냈지만,,, 국민의당은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5일 4·13 총선 홍보비 리베이트 수수 의혹과 관련해 "다시 한 번 별건수사, 강압수사 없이 신속하고 공정하게 처리해줄 것을 검찰에 촉구한다"고 날을 세웠다. 박 ...
    Date2016.07.05
    Read More
  7. 새누리당, 당대표 누가 적임자인가? 논란 분분

    새누리당, 당대표 누가 적임자인가? 논란 분분 새누리당은 차기 당권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친박계 좌장 최경환 의원의 당 대표 경선 출마 여부가 여권의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다. 최 의원은 오는 6일 의원총회를 전후로 당 대표 경선 출마 여부를 결론 지을 것...
    Date2016.07.05
    Read More
  8. 미세먼지 세부이행계획' 정부안, 구체성 없어

    '미세먼지 세부이행계획' 정부안, 구체성 없어 1일 발표된 6.3 범정부 미세먼지 특별대책 세부이행계획 대부분이 확정된 사항을 거의 담지 않고 있어 구체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정부는 1일 세종청사 제2공용브리핑실에서 2020년까지 5조원을 투...
    Date2016.07.01
    Read More
  9. 장마, 호우주의보 발효, 전국곳곳 피해속출

    장마, 호우주의보 발효, 전국곳곳 피해속출 1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장대비가 내리면서 호우주의보가 발효되고 강한 바람이 분 부산과 울산 등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피해가 속출했다. 이날 오후 4시께 부산 김해공항에서 출발해 ...
    Date2016.07.01
    Read More
  10.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 KBS 세월호 보도논란 해명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 KBS 세월호 보도논란 해명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은 1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가 끝나고 기자들에게 청와대 홍보수석 재임 시절이던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보도 축소 요청 논란과 관련 "정부 정책을 홍보하고 언론사...
    Date2016.07.01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313 314 315 316 317 ... 962 Next
/ 9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