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법’ 거부권에 따른 택시전면파업 시민들 우려

posted Jan 2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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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원지기자/스포츠닷컴]

 

이명박 대통령이 ‘대중교통 육성 및 이용촉진법 개정안’(택시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함에 따라 택시업계는 4개 단체 대표자 회의를 열어 국회 재의결 결과를 지켜본 후 총파업 여부와 일정 등을 논의키로 했으며, 총파업 결정을 내릴 경우 택시전면파업 등 교통 대란이 일어날 것으로 보여 시민들이 우려하고 있다.

 

택시업계 비상회의는 검은 리본을 부착하는 등 대국민 홍보에 노력하고, 다음 주 부터 전면 파업에 들어갈 것과 사태 추이를 지켜볼 것을 논의했다.

 

한편 버스업계는 정부의 ‘택시법’ 거부권 행사에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내며, 택시 기사의 처우 개선을 위한 대체 입법을 촉구하고 있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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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원지 기자 lucky05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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