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양궁- 한국 2진 대표팀 남녀단체 금메달 석권

posted Nov 0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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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양궁선수권 출전한 한국 남자 리커브 대표팀
아시아양궁선수권 출전한 한국 남자 리커브 대표팀
(서울=연합뉴스) 31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아시아양궁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합작한 한국 남자 리커브 양궁 대표팀. 왼쪽부터 김석권(두산중공업), 정성원(코오롱), 진재왕(국군체육부대), 구본찬(안동대). 2013.10.31 << 대한양궁협회 제공 >> photo@yna.co.kr

 

컴파운드 남녀부 은·동메달 획득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한국이 아시아양궁선수권대회에서 남녀부 리커브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은 31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단체 결승전에서 일본을 224-220으로 따돌렸다.

 

구본찬(안동대), 진재왕(국군체육부대), 정성원(코오롱)이 사대에 나섰다.

아시아양궁선수권 출전한 한국 여자 리커브 대표팀
아시아양궁선수권 출전한 한국 여자 리커브 대표팀
(서울=연합뉴스) 31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아시아양궁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합작한 한국 여자 리커브 양궁 대표팀. 왼쪽부터 최미선(전북체고), 전성은(LH), 주현정(현대모비스), 정다소미(현대백화점). 2013.10.31 << 대한양궁협회 제공 >> photo@yna.co.kr

한국은 여자부 단체 결승전에서도 대만을 220-211로 완파하고 정상에 올랐다.

최미선(전남체고), 주현정(현대모비스), 정다소미(현대백화점)가 시위를 당겼다.

대한양궁협회는 이번 대회에 리커브 국가대표 2진을 파견했다.

아시아양궁선수권 출전한 한국 남자 컴파운드 대표팀
아시아양궁선수권 출전한 한국 남자 컴파운드 대표팀
(서울=연합뉴스) 31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아시아양궁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은메달을 합작한 한국 남자 컴파운드 양궁 대표팀. 왼쪽부터 최용희(현대제철), 양영호(중원대), 민리홍(현대제철), 김종호(중원대). 2013.10.31 << 대한양궁협회 제공 >> photo@yna.co.kr

 

오진혁(현대제철), 기보배(광주광역시청) 등 이달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국가대표 1진은 결장했다.

컴파운드 대표팀도 은, 동메달을 획득해 내년 인천 아시안게임의 입상 전망을 밝게 했다.

 

한국은 남자 컴파운드 단체전 결승에서 인도에 231-233으로 석패했다.

아시아양궁선수권 출전한 한국 여자 컴파운드 대표팀
아시아양궁선수권 출전한 한국 여자 컴파운드 대표팀
(서울=연합뉴스) 31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아시아양궁선수권대회에 출전해 동메달을 합작한 한국 여자 컴파운드 양궁 대표팀. 왼쪽부터 최보민(청원군청), 서정희(하이트진로), 석지현(현대모비스), 윤소정(울산남구청). 2013.10.31 << 대한양궁협회 제공 >> photo@yna.co.kr

 

민리홍, 최용희(이상 현대제철), 김종호(중원대)가 은메달을 합작했다.

한국은 여자 컴파운드 단체 3, 4위전에서 인도를 222-217로 꺾었다.

최보민(청원군청), 석지현(현대모비스), 윤소정(울산남구청)이 함께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시아선수권대회는 내년 인천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의 판도를 예측할 수 있는 무대로 주목을 받는다.

 

jangje@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3/11/04 09:2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