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또 오해영’, 인기 상승 중

posted Jun 0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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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또 오해영’, 인기 상승 중

 

평범한 30대 직장 여성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또 오해영'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타이틀 롤을 맡은 서현진 역시 이 드라마를 통해 주연 배우로 발돋움했다. '또 오해영'의 인기 비결은 무엇인가? 외모도 집안 환경도 회사 생활도 뭐 하나 잘난 것 없이 그저그런 오해영. 심지어 결혼식 전날 밥 먹는 모습이 보기 싫다는 이유로 남자친구에게 버림까지 받는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녀에게 자꾸만 빠져든다. 제작진과 출연진이 밝힌 인기 비결은 바로 공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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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디 평범한 오해영의 고민과 아픔이 또래 여성 시청자의 공감을 얻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 오해영'의 주연을 맡은 서현진은 "('또 오해영'에는) 제 친구들이랑 만났을 때 나눴던 이야기들이 대본에 굉장히 많이 들어가 있더라고요. 20, 30대 여성분들이 많이 공감하실 수 있는 사랑 이야기, 성장물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요." 라고 말했다. 서현진의 사랑스러운 연기 또한 드라마 인기에 큰 몫을 하고 있다. 걸그룹 '밀크'의 보컬로 연예계에 데뷔한 그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로맨틱 코미디물의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했다.

 

'또 오해영'을 연출한 송현욱씨는 "(서현진은) 평소 생활에서 볼 수 있는 굉장히 친한 여동생 같은, 친구 같은 그런 표정과 분위기를 풍길 때도 있고 어떨 때는 또 아름답고 예쁘게 다가올 때도 있고, 그런 다양한 색깔을 가진 (배우입니다.)"라고 말했다. ‘또 오해영’, 이젠 '꿈의 시청률'10%의 벽을 넘을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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