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빈 기자/스포츠닷컴]
뮤지컬 영화 ‘레미제라블’이 영화가 이슈로 관객이 몰려들고 있다.
빅토르 위고의 장편소설 『레미제라블(Les Mise rables)을 원작으로 150여년전의 이야기가 뮤지컬로 공연돼 오다가 ‘킹스 스피치(2010)’, ‘댐드 유나이티드(2009)’의 감독 ‘톰 후퍼 (Tom Hooper)’가 지휘하고, 휴 잭맨 (Hugh Jackman)이 장발장 역을 맡아 열연하는 뮤지컬 영화로 2013년 초, 한국 영화가에 벌써부터 5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이러한 추세라면 외화 관객 동원이 어디까지 갈려는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빵 한 조각을 훔친 죄로 19년의 감옥살이를 한 장발장(휴 잭맨)은 우연히 만난 신부의 손길 아래 구원을 받고 새로운 삶을 결심한다. 정체를 숨기고 마들렌이라는 새 이름으로 가난한 이들을 도우던 장발장은 운명의 여인, 판틴(앤 해서웨이)과 마주치고, 죽음을 눈앞에 둔 판틴은 자신의 유일한 희망인 딸 코제트(아만다 사이프리드)를 장발장에게 부탁한다. 그러나 코제트를 만나기도 전에 경감 자베르(러셀 크로우)는 장발장의 진짜 정체를 알아차리고, 오래된 누명으로 다시 체포된 장발장은 코제트를 찾아 탈옥을 감행하면서 이야기는 전개되어 간다.
최혜빈 기자 chb05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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