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 강사, '지상서 천사 선생님으로 불릴 때 행복해요'

posted Apr 2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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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엠플러스방송아카데미>


방과후 '어린이아나운서교실' 전문강사인 김민경 씨(28)는 요즘 하루하루가 행복하다.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발표력과 표현력이 일취월장하는 학생들을 보며 크나큰 보람과 기쁨을 동시에 느끼고 있다.

국내 대형항공사 스튜어디스 출신인 김민경 강사는 기내방송에 뛰어난 소질을 보였고 방송 일에 큰 매력을 느껴 방송인의 꿈을 안고 과감히 이직하였다.

현재 청주의 새터초등학교 등 세 곳의 학교에서 어린이들에게 아나운서교실 과정을 가르치며, 동시에 TBN교통방송에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아이들을 지도하며 함께 성장하는 느낌을 받아 더없이 행복하게 수업을 하고 있다는 그녀이다.

김민경 강사가 활동 중인 'MBC아카이브와 함께하는 어린이아나운서교실'은 MBC방송 콘텐츠를 활용한 스피치 교육으로서 서울, 경기지역을 비롯해 현재 전국의 300여 개의 초등학교에서 시행되고 있다.

초등학교 방과후학교 수업 개설 관련 문의는 엠플러스방송아카데미(02-6933-707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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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표 기자 su1359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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