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제36회 장애인의 날(4. 20.)」을 맞이하여 장애학생의 행복교육을 위해 공헌한 유공자 125명을 표창하였다.

 

 이번 표창은 교육 현장에서 장애학생들의 사회통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바지한 교

직원을 비롯하여 장애대학생들이 성공적인 대학 생활을 마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은 장애대학생 지원 담당자 등 각 분야에서 선정되었다

※ 표창 분야 및 인원 : 교직원(116명), 장애대학생 지원(5명), 교육지원 유관기관(4명) 등 총 125명

 

 장애학생 교육에 공헌한 수상자의 주요 공적내용은 다음과 같다.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교사 함동혁(남, 44세)은 시각장애(1급)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장애학생의 취업을 위해 다양한 진로?직업교육을 실시하고 새로운 직종을 발굴하여, 장애학생이 성공적인 직업인으로 자립하도록 헌신하였다.

 

- 특히, 대전혜광학교(시각장애 특수학교)에서 근무할 때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직업교육을 통하여 졸업생들이 제조업체 등에 취업하도록 지도하였으며,

- 전국 최초의 특수학교 학교기업 ‘파인 잡(FINE JOB)' 설치에 크게 공헌하였다.

※ 주요경력 : 대전혜광학교(2007～2012),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2012～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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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표 기자 su1359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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