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단체 등 ‘서울시 발달장애인 정책수립 촉구’ 기자회견
18일 오전 서울시청사 앞에서 서울특별시 발달장애인 정책수립 촉구’ 기자회견을 갖고 300여명의 (사)전국장애인무모연대 서울지부(이하 서울부모연대. 대표 김남연)와 서울 특수학교학부모협의회(이하 서울특혀, 대표 강복수) 회원 300여명이 시위를 벌였다.
이 단체는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이 사회에서 인간다운 삶을 보장받고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매년 서울시 5만여 명의 발달 장애인 가족의 이름으로 서울시 발달장애인 정책 수립을 요구하여왔다.
이러한 요구사항을 담은 [서울시 발달장애인 정책]을 2016년 3월부터 서울시에 제안하고 적극적으로 요구하였지만 서울시 당국은 아직까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기에 ‘서울특별시 발달장애인 정책수립 촉구’ 기자회견을 갖게 되었다고 주장했다.
18일 오전 현재 서울시청사 는 300여명의 장애인단체 회원들로 인해 시청 정후문및지하문까지 출입완전통제된 상태이며, 이들은 사울시장 면담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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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 기자]& 스포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