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이천시청>
이천시(시장 조병돈)를 넘어 대한민국 대표 도자기 축제로 자리매김한 이천도자기축제가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22일까지 이천설봉공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이천도자기축제가 30주년을 맞이하여 지나온 30년 나아갈 30(Past 30, Next 30)이란 주제를 갖고 그 어느 해보다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준비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9일 설봉공원에서 YMCA와 이천도자기축제추진위원회가 공동으로 프리마켓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축제에 앞서 시민들이 직접 물레와 도자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여러 부스가 마련돼 이천도자기축제를 미리 만나볼 좋은 기회가 됐다.
특히 프리마켓과 함께 이천 옹기장이가 직접 선보이는 물레 시연 그리고 시민과 도공이 함께 직접 물레 성형체험을 할 수 있는 코너 등이 선보였다.
이번 30주년 이천도자기축제에서는 다양한 특별전과 기획전 그리고 국제도자 워크숍 및 심포지엄이 열린다. 또 풍성한 도자체험과 다양한 지역 농특산물을 통한 살거리, 먹거리는 물론이고 공연과 이벤트, 어린이 놀이마당 등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준비되고 있다.
조병돈 시장은 "올 30주년을 맞는 이천도자기축제를 시민과 국민들에게 보다 더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16일 마장면 소재 롯데아울렛 이천점에서 홍보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오는 4월 23일에는 이천 중앙통에서 물레성형 시연과 체험 부스 등을 통해 이천도자기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재표 기자 su1359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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