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아이들, 다음 달 첫 단독 공연

posted Oct 2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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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아이돌 그룹 제국의아이들이 다음 달 데뷔 이래 첫 콘서트를 개최한다.

20일 소속사인 스타제국에 따르면 제국의아이들은 11월 23일 오후 6시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퍼스트 콘서트 인 코리아-일루저니스트(illusionist)'라는 타이틀로 무대에 오른다.

지난 2010년 데뷔한 제국의아이들은 광희, 형식, 시완, 동준 등의 멤버들이 예능, 뮤지컬,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활동 4년 차에 첫 공연을 여는 만큼 마술 쇼 같은 환상적이고 역동적인 무대를 선보인다는 게 소속사의 설명이다.

공연에 앞서 제국의아이들은 최근 멤버 아홉 명의 모습이 담긴 티저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mimi@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3/10/20 14:0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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