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에너지서 출간한 ‘육영수의 사랑 그리고 또 사랑’, 색동예술원서 뮤지컬·영화 출연 배우모집

posted Mar 3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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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영수의 사랑 그리고 또 사랑, 4월 중 중국에서 출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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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에너지서 출간한 육영수의 사랑 그리고 또 사랑을 색동예술원에서
 뮤지컬·영화화 하기 위해 출연 배우를 모집한다
(사진제공: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도서출판 행복에너지에서 출간한 ‘육영수의 사랑 그리고 또 사랑’을 도서출판 행복에너지와 색동예술원에서 뮤지컬과 영화 제작을 위해 출연 배우를 모집한다.

육영수 여사는 성실하고 온화한 성품으로 박정희 대통령 재임 당시 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퍼스트레이디다. 박 대통령이 나랏일을 할 때마다 직언을 아끼지 않아 ‘청와대 안의 제 1야당’이라는 별명을 갖기도 했다. 그런 그녀는 1974년 장충동 국립국장에서 재일교포 문세광이 쏜 흉탄에 맞아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했다.

뮤지컬은 박 대통령이 퇴임하면 함께 평범하고 소박한 삶을 살고자 했던 육 여사의 평소 꿈을 배경으로 시작된다. 이후 5.16으로 돌아가 박정희 소장이 대통령이 되는 역사적 서사 순으로 극이 진행된다. 그 안에서 가난에 찌든 국민들을 위해 헌신하며 양지회(陽地會)의 명예 회장으로 고아(孤兒)와 노인 등 불우한 사람들을 도와 사회 육영 사업 및 어린이 복지 사업에도 큰 공헌했다. 또한 믿기지 않을 정도로 검소하고 소탈하게 살아가는 육 여사의 모습들이 고위층 부인들을 통해 에피소드 형식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8.15 경축행사에 참여한 육영수 여사가 문세광의 흉탄에 숨을 거둘 때, 세 딸 중, 두 딸을 먼저 저 세상으로 보내야 하는 육영수여사의 어머니인 이경령 여사의 애통한 슬픔은 모든 이들의 가슴을 아프게 한다. 故 육 여사는 1974년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재일교포 문세광이 쏜 흉탄에 맞아 49세의 나이에 비운의 죽음을 맞이했다.

평소 검소하고 소탈한 성품으로 청와대의 안살림을 책임졌던 육 여사의 죽음에 당시 많은 국민들은 애도의 눈물로 그녀를 떠나 보냈다. 뮤지컬 ‘추억의 흰 목련’은 박 대통령이 퇴임하면 함께 평범하고 소박한 삶을 살고자 했던 육 여사의 평소 꿈을 배경으로 시작된다. 특히 세 딸 중 두 딸을 먼저 저 세상으로 보내야 했던 육 여사의 어머니 이경령 여사의 가슴 저린 이야기가 극 중에 소개된다. 

뮤지컬 공연 업체는 사후에서 만난 육영수와 박정희 부부의 장면에서 조그마한 텃밭을 일구며 오순도순 살아가는 육영수와 박정희 부부의 소박한 삶의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저절로 기립 박수가 터져 나오게 한다고 밝혔다.

하늘도 울고 땅도 울고 산천초목도 슬퍼하던 날당신의 마지막 가는 길을 지켜보는 겨레의 물결이 온 장안을 뒤덮고 전국 방방곡곡에 모여서 빌었다오. 가신 님 막을 길 없으니 부디 부디 잘 가오편안히 가오 영생극락하시어 그토록 사랑하시던 이 겨레를 지켜주소서. 불행한 자에게는 용기를 주고 슬픈 자에게는 희망을 주고 가난한 자에는 사랑을 베풀고 구석구석 다니며 보살피더니 이제 마지막 떠나니 이들 불우한 사람들은 그 따스한 손길을 어디서 찾아 보리 그 누구에게 구하리 극락천상에서도 우아하고 소담스러운 한 송이 흰 목련이 말없이 소리없이지고 가 버리니 꽃은 져도 향기만은 남아 있도다. 이제 마지막 떠나니 이들 불우한 사람들은 그 따스한 손길을 어디서 찾아 보리 그 누구에게 구하리 극락천상에서도 우아하고 소담스러운 한 송이 흰 목련이 말없이 소리없이지고 가 버리니 꽃은 져도 향기만은 남아 있도다. 우리를 잊지 말고 기억해 주오.

◇색동예술단원(색동문화예술원 산하) 및 배우 모집 공고

모집 연령 : 만 7세~19세 (해외공연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모집분야 : 뮤지컬, 영화
배 역 : 주, 조연급
제작사 :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작 가 : 조승현
모집기간 :
1차 서류 : 4월 2일까지
1차 오디션 : 2016년 4월 3일(일요일)
2차 오디션 : 2016년 4월 9일 (토요일)
※ 지정연기, 자유연기, 노래(동요, 가곡, 뮤지컬 중 1곡)춤, 특기

준비서류
상반신 사진 1장 / 전신 사진 1장
자기소개서

서류제출
이메일로 접수

오디션 장소 : 안양소극장마당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 4동 707-9 안양소극장마당

단원특전
중, 고, 대학 입시 예능특기자를 위한 추천서

한편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대표이사 권선복)에서 출간한 책 ‘육영수의 사랑 그리고 또 사랑’이 중국에 판권을 수출하여 4월중 출간예정이다.

2012년 7월에 출간된 책 ‘육영수의 사랑 그리고 또 사랑’은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책이다. 2년 만에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최초로 판권을 해외에 수출하면서 그 진가를 드러냈다. 중국 민족출판사(民族出版社)를 통해 출간하는 쾌거를 이룸으로써, 우리 국민들에게 영원한 퍼스트레이디로 추앙받는 육영수 여사의 이야기를 중국 본토에 생생하게 전하게 되었다.

책은 그 누구보다 자애롭고 지혜로웠던 육영수 여사의 극적이고 아름다웠던 삶을 추모하는 뜻에서 기록되었다. 육영수 여사의 탄생 일화에서 시작하여 박정희 대통령과의 만남과 사랑 등 그녀의 49년 생애를 기록하는 한편, 서거 이후의 정황 그리고 그녀의 흔적이 차후 한국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를 짚어본다.

또한 현재 우리들이 삶에 치여 잠시 잊고 있었던 소중한 가치들에 대해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를 갖게 한다.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이 역사의 질곡을 딛고 가파른 분수령을 넘어설 때, 육영수 여사는 역사의 제단 위에 던져진 한국의 어머니였다’라는 평가를 기반으로 이 책을 엮어낸 동기와 목적이 여기에 있음을 밝힌 저자(문무일)의 말처럼 육영수 여사는 온 국민의 사랑과 존경을 한 몸에 받았던 퍼스트레이디다.

살아생전 여사의 이름 앞에는 ‘국모’ ‘퍼스트레이디’ ‘한국의 어머니’ ‘청와대의 1인 야당’ 등의 무수히 많은 수식어가 붙었다. 어느 것 하나도 그 무게가 가볍지 않은 단어들이지만 이를 얻기까지 남다른 생각과 실천 그리고 숱한 노력과 관심이 있었다. 대한민국의 국민 모두는 그 노고를 잘 알고 감사함을 느꼈기에 그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담아 여러 수식어들을 만들어 붙인 것이다.

저자 문무일은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을 졸업하고 문화방송(서울·부산 MBC) 아나운서로 재직하였으며 1977년부터 대한조선공사 공장 새마을 담당으로 활동했다. 1980년에 설립된 새마을운동중앙본부에 창설요원으로 활약했으며 1987년 초 도미한 후 워싱턴과 뉴욕에서 재미언론인으로 활약해 왔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에서 인생에 대한 진지한 성찰과 철학을 담은 ‘길에서 길을 묻다’(2014년 2월)를 출간하여 김남조 시인과 김승옥 소설가에게 호평을 받은 작가이기도 하다.

창립 4년6개월만에 250여종의 책을 출간하여 중견출판사로성장한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는 거침없는 행보로 출판계에 이름을 알려왔다. ‘행복이 샘솟는 도서, 에너지가 넘치는 출판’이라는 모토 아래 21세기 신 출판문화 선도를 위해 현재도 매진하고 있다.

해외에 판권을 수출하여 그 명성을 더욱 견고히 다질 계기를 마련한 권선복 대표이사는 “이는 단지 시작에 불과하며 대한민국의 문화와 민족성을 세계에 전하고 드높일 책을 더 많이 출간하여 문화 창달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퍼스트레이디로서 보냈던 10년 9개월의 시간 내내, 언제나 따뜻한 가슴으로 가난한 나라를 그리고 그 가난한 나라에서 힘들게 살아가는 국민들을 생각했던 육영수 여사. 헐벗고 굶주린 사람들의 곁에서 항상 함께 울고 웃었던 우리들의 어머니를 책 ‘육영수의 사랑 그리고 또 사랑’의 판권 수출을 계기로 다시 한 번 그리워해 본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개요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는 행복이 샘솟는는 도서, 에너지가 넘치는 출판을 지향하는 출판 기업이다. 기쁨충만, 건강다복, 만사대길한 행복에너지를 전국 방방곡곡에 전파하는 사명감으로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여 일하고 있다. ‘좋은 책을 만들어 드립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베스트셀러 작가나 기업가, 정치인 등 잘 알려진 이들은 물론 글을 처음 써 보는 일반인의 원고까지 꼼꼼히 검토하여 에세이집, 자기계발서, 실용서, 자서전, 회고록, 에세이, 시집, 소설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출간하고 있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는 서편제에 버금가는 영화 제작을 기획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하소설 소리 책 기사 한국교육신문에 게재된 원문을 읽은 후 성원과 지도편달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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