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K-POP 아카데미, 총 6개국에서 열려

posted Mar 1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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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한류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다
-해외홍보문화원 주최, 호원대학교 실용음악학부 시행
-태국, 폴란드, 멕시코, 미국, 헝가리, 독일, 총 6개국에서 열려

       
  해외홍보문화원이 주최하고 재외문화원에서 주관하는 ‘2016 K-POP 아카데미’가 보컬과 댄스 수업을 등급별로 나눠 초급 10주, 중급 6주로 총 6개 재외문화원에서 실시된다.

한류는 이제 세계적인 콘텐츠 산업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이전에 TV드라마, 아이돌 가수에 한정되었던 한류는 이제 그 범주를 늘려 언어, 만화, 순수예술, 영화 등 다방면에서 괄목할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해외 한류팬들은 ‘관객’의 입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부분이 없지않아 있다. ‘2016 K-POP 아카데미’는 해외 한류팬에게 K-POP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호원대학교 실용음악학부에서 직접 교육운영을 전담하고 있는데, 그룹 빅마마 출신의 신연아 등 국내에서 업계 최고로 인정받는 교수급 강사진이 포진되어 있다.

21일 태국을 시작으로 폴란드, 멕시코, 미국(LA), 헝가리, 독일 지역에서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2016 K-POP 아카데미’는 본 프로그램 외에 경연대회, 한류 체험 프로그램 등을 함께 운영하여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 효과가 기대된다.

한류 콘텐츠는 세계속에서 한국적 문화융성을 높이는 소프트파워의 최전선이다. 이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한류 소비층의 이해도를 높일 기회가 절실한 시점이다. ‘2016 K-POP 아카데미’는 국가기관과 교육기관의 유기적 협업으로 세계 한류 열풍에 다시 한 번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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