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한국무도연수원)
2000년 충남 태안에서 설립된 한국무도연수원(원장 가광순)은 태권도를 비롯, 해동검도, 경찰검도, 국무도, 경찰합기도 등을 수 련하며 특히 지방소재 무도 연수원으로는 보기 드물게 유럽, 북미 지역과 활발한 교류를 보이고 있다.
이번 초청 세미나도 그동안 꾸준한 교류를 나눠온 독일의 뮌헨과 콘스탄츠 지역의 실력자인 독일 희용태권도 율리아네 박사와 콘츠탄츠 대학, 알렉스 박사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행사이며 한국에서는 한국무도연수원이 유일하게 초청을 받은 바 있다.
‘세계진무술연맹’의 한광길 총재, 태어로즈 무술시범단, 한국무도연수원 측 수련생들이 동행한 이번 행사에서는 독일 뮌헨과 콘스탄츠에서 모두 7회의 세미나가 성황리에 열려 한국 무술의 우수성을 알렸다.
한국무도연수원 가광순 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이전과 달리 한국 무도를 수련하는 독일인들에게 한국 무술에 대한 기능적인 수련 외에도 한국 무예 정신에 대한 철학적 접근을 통해 한국 무술에 대한 정신적 공감을 이끌어낸 것이 성과”라고 말했다.
한국무도연수원은 이달 말 충남 태안에 4층 규모의 무도 연수원 사옥을 신축하여 공식 개원할 예정이다.
한국무도연수원 개요
한국무도연수원은 2000년 1월 설립했으며 충남 태안에서 평생 무예를 연마한 관장 가광순이 대표 관장이다. 가광순 관장은 태권도를 비롯 해동검도, 경찰검도, 국무도, 경찰 합기도 등 총 단수 30단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무술 고수다. 한국무도연수원은 지방 무술도장으로는 드물게 4층 전용 사옥을 보유하여 충남지역 무술도장 중 단연 돋보이는 존재감을 자랑한다. 가광순 관장은 경찰무도국가대표시범단장, 무가검도협회회장,대한민국 경찰검도 총무이사, 충남해동검도연수원장 등을 역임하고 있으며 특히 정통무예인으로 그 역량을 해외에 인정받아 포르투갈, 스페인, 벨기에, 스위스, 독일, 프랑스, 네델란드, 오스트리아, 라트비아 등 유럽 지역 전역과 북미 지역 현지에 협회의 초청으로 한국 무예의 우수성을 전파하는 등 한국 무술을 통한 국위선양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