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김해시청> |
국제신문과 대한축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김해시와 부산광역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제38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가 지난 2월 16일부터 2월 27일까지 12일간 진영공설운동장을 비롯하여 장유체육공원 및 김해생명과학고 등 3개 구장에서 열띤 경기를 펼친 가운데 성대한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제37회(2014년) 대회보다 4개 팀이 더 늘어난 전국 40개 팀 1천4백여 명(선수, 임원, 학부모 등)이 참가하여 모교와 지역의 명예를 걸고 수준 높은 경기를 맘껏 펼쳤다
2월 27일(토) 진영공설운동장에서 치러진 결승전에서 울산 현대고(울산현대축구단 산하 U-18팀)가 창녕고를 3대0으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으며 창녕고가 준우승을, 이천제일고와 천안제일고가 공동3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상은 현대고 장재원 선수가 차지했으며 우수선수상엔 창녕고 지창수, 최다득점상은 현대고 이형경과 기장고 오승우(7골)가 페어플레이상 현대고 이상헌, 수비상은 현대고 육근혁, 골기퍼상엔 창녕고 황인범이 그리고 최우수지도자상은 현대고 박기욱 감독이 각각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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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표 기자 su1359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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