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7돌 한글날 맞아 송도에서 다채로운 행사 열려

posted Oct 1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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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시장 : 송영길)가 주최하고 인하대 국어문화원이 주관하는 “제567돌
한글날 기념 ”너와 나 함께하는 한글날 문화행사“가 10. 9일 송도 트라이볼에서
거행돼 우리말과 글을 가꾸고 지키기 위해 신명을 바치신 선현들의 높은 뜻을
기리며, 한글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 인천시에서는 올해부터 “한글날이 공휴일”로 다시 지정됨에 따라 이를 기리기
위해 “아름다운 우리말” 공모전 입상자에게 시상하고, 특히 인하대 국어문화원 원생
및 학생 등 각계 각층의 시민들을 초청하여 우리 한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행사
를 마련했다.

○ 우리말 0X퀴즈, 한글 아트서예 작품전시회, 올리네이프, 청소년 밴드의 공연이
곁들여져 의미있는 행사로 이어졌으며, 특히 “인하대 국어문화원” 강미영 부원장이
”품격을 높여주는 우리말 사용법“ 특별강의를 펼쳐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 송영길 인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작년 GCF사무국 유치에 이어 올해는 “유네스코
2015 세계 책의 수도”로 인천이 선정되었고 세계은행 한국사무소 유치와 관련해서도 곧
좋은 소식이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등 의미있는 한 해“라며, ”특히, 한글사랑과 더불어
책읽는 사업을 유네스코 2015 세계 책의 수도 사업과 연계하는 사업을 펼쳐 문화교육도
시로 거듭나고, 세종대왕의 소통과 헌신의 리더십과 민본정신을 본받아 인천시정을 펼
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