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아 기자/스포츠닷컴]
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배우 엄태웅이 발레리나 출신인 윤혜진 씨(33)와 7개월의 교제 끝에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사회는 엄태웅의 소속사 심정운 대표가, 주례는 오지철 TV조선 대표가 맡았다.
동반자 윤혜진 씨는 국립 발레단 수석 무용수 출신으로 원로배우 윤일봉의 딸로서 임신 3개월 째로 알려졌고, 지난해 중순 누나 엄정화의 소개로 교제해 왔다.
김현아 기자 smi54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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