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재기자/스포츠닷컴]
10일 중국 시진핑 총서기의 특사로 방한한 장즈쥔 외교부 상무부부장을 통의동 집무실에서 접견하고 환담했다.
이 자리에서 박 당선인은 “북한의 핵개발은 국가 안보와 국민 안위를 위해 절대 용납하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조윤선 당선인 대변인이 전했다.
또 조 대변인은 박 당선인이 “한중 양국의 새 정부가 핵문제와 한반도 평화안전 문제에 대해 긴밀히 혈력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날 자리에는 유일호 비서실장, 윤병세 외교국방통일분과위원, 조윤선 대변인이 중국 측에서는 장신썬 중국주한대사, 싱하이밍 외교부 참사관 등이 함께 했다.
하재 기자 lucky05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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