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버드뷰,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관왕 영예

posted Feb 0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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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6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CI와 BI 2개 부문 동시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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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버드뷰 CI와 화해 BI 이미지
(사진제공: 버드뷰)

 

 

 국내 1위 모바일 화장품 정보 제공 앱 ‘화해’를 서비스하는 스타트업 ㈜버드뷰(대표 이웅, www.birdview.kr)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관왕에 올랐다고 1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국제 디자인 어워드 중 가장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는 대회로 레드닷,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힌다.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며 1954년부터 매년 제품 디자인, 포장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콘셉트 디자인의 4개 분야에서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작품을 선정한다. 올해는 53개국에서 5천 2백여 작품이 출품돼 경합을 벌였다.

버드뷰는 iF 디자인 어워드 2016에서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기업 아이덴티티 부문(Corporate Identity design)과 브랜드 아이덴티티 부문(Brand Identity design)에서 각각 수상했다.

새롭게 바뀐 버드뷰의 CI는 새(Bird)와 픽셀(Pixel)을 조합하여 ‘파편화 된 정보를 모아 전달하는 작지만 강한 조직’을 디자인으로 표현한 것으로, 지난해 2015 레드닷 어워드에서 수상한데 이어 iF 디자인 어워드에도 이름을 올려 다시 한번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화해는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에 따라 깨끗한 민트 컬러와 물방울을 모티브로 하여, 주 사용자인 여성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디자인으로 BI 부문에서 호평을 받았다.

버드뷰가 2013년부터 서비스하고 있는 모바일 화장품 정보 앱 ‘화해(화장품을 해석하다)’는 180만 회원이 가입, 월 평균 50만의 순 이용자 수를 기록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모바일 화장품 앱으로 자리잡고 있다.

버드뷰의 디자인을 총괄하는 허유정 이사는 “이번 버드뷰 기업이미지와 화해 브랜드이미지가 모두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략적 브랜딩 디자인을 통해 버드뷰와 화해의 브랜드 가치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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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표 기자 su1359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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