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훈 기자/스포츠닷컴]
베트남에서 한국산 백신을 접종한 영아 1명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해 이 백신의 유통이 전면 중단됐다.
9일 외신에 따르면 생후 3개월된 영아가 접종 후 숨짐에 따라 하노이 예방의학연구소는 백신 샘플을 국립 백신시험연구소로 보내 정밀 분석을 의뢰했다.
이 한국 백신은 디프테리아, 백일해, 파상풍, B형 간염, 뇌막염 등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그간 하노이 지역에서 사용해 왔는데 부작용 사례가 보고된 바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영훈 기자 smi54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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