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과 37범 50대 무전취식·절도혐의 또 영장

posted Oct 0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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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서귀포시내 식당 등을 돌아다니며 상습적으로 무전취식하고 귀금속을 훔친 혐의 등(사기·절도 등)으로 한모(52)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4일 밝혔다.

 

한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1시께 서귀포시 서귀동의 한 주점에 들어가 32만원 상당의 양주와 안주를 주문하고 술값을 계산하지 않는 등 한 달간 2차례에 걸쳐 무전취식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씨는 지난 1일 오후 3시 42분께 서귀포시 서귀동 한 금은방에서 70만원 상당의 귀고리 3점을 훔치고 같은 날 오후 6시 50분께에는 같은 동네 다방에서 종업원 등을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한씨는 사기 등으로 전과가 37차례나 기록된 것으로 드러났다.

bjc@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3/10/04 18:1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