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공동주택 올해 2만 세대 공급

posted Jan 2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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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주택 수요에 대응하는 주택공급

 

세종시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유입인구의 안정적인 주거정착을 위해 올해 2만 세대의 공동주택이 공급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은 증가하는 주택 수요에 맞춰 적기에 주택을 공급하고자 올해 행복도시 4-1생활권(세종시 반곡동) 등 27필지에 총 2만 284세대의 공동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올해에는 민간분양 22개 단지(1만 4000세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5개 단지(6000여 세대) 등 지난해보다 4000여 세대가 증가했다.

 이 가운데 1~4생활권은 주택규모에 따라 분양·임대 공동주택 및 주상복합 등 다양한 유형의 주택이 공급된다.

 

 특히 올해에는 지난해 설계공모를 통해 디자인을 특화한 4-1생활권(세종시 반곡동) 6개 단지와 함께 종합계획(마스터플랜) 수립으로 창의적이고 조화로운 디자인으로 설계한 1-1생활권(세종시 고운동) 등 2개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또한 1-5(세종시 어진동), 2-1(세종시 다정동)·2-2(세종시 새롬동), 3-2(세종시 보람동)·3-3(세종시 소담동)생활권 주상복합(8개 단지)와 공공건축가(BA) 자문을 통해 특화한 공동주택단지들을 잇달아 공급된다.

 이와 함께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 지원을 위해 3-1(세종시 대평동), 4-1생활권(세종시 반곡동)에 임대주택(2개 단지)을 공급하고, 2-1생활권(세종시 다정동)에 임대주택(1개 단지)을 추가로 착공, 내년 공급할 예정이다.

 

 올해 공동주택의 첫 공급시기는 3월 1-1생활권(세종시 고운동) L2구역(블록) 공급을 시작으로 4월 이후 매 분기별로 6,500여 세대씩 지속적으로 공급된다.

 

 1월 현재까지 행복도시에는 전체 주택 공급계획량의 40% 수준인 8만세대가 공급됐으며, 이 중 4만 6,000세대가 입주를 완료하거나 입주 중이다.

 전체 입주율은 입주 개시 이후 2개월이 경과된 주택 기준으로 평균 87.7%를 보이고 있다.

 

 공동주택 단지별 세부 공급계획은 행복청 누리집(홈페이지, (http://www.naacc.go.kr, ‘분양정보-분양계획’)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형욱 행복청 주택과장은 “입주민의 안정적인 주거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주택 공급계획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면서 “다양한 주택수요 충족과 함께 고품질의 공동주택 건립을 위해 체계적이고 일관된 품질관리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www.newssports25.com
전재표 기자 su1359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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