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하면서도 가볍고 자유자재로 휘는 디스플레이 개발 성큼

posted Jan 0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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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빈 기자/스포츠닷컴]

전하이동도가 가장 높은 양극성 물질*의 반도체 고분자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됨에 따라 저렴하면서도 가볍고 자유자재로 휘는 디스플레이 개발이 앞당겨졌다. 따라서 스마트폰, 컴퓨터와 같이 디스플레이를 활용하는 정보통신기기뿐만 아니라, 세탁기, 냉장고와 같은 대형 전자제품의 소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양극성 물질 : 전자(electron)와 정공(hole)의 2개 전하 운반체를 통해 전류가 흐르는 물질, n형은 전자를, p형은 정공을 전하 운반체로 사용함

 

울산과기대 양창덕 교수(39세)오준학 교수(37세)가 주도하고 이정훈, 한아름 박사과정생(공동 제1저자)이 참여한 이번 연구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승종)이 추진하는 일반연구자지원사업(신진연구), 중견연구자지원사업(핵심연구), 기초연구실육성사업 및 글로벌프론티어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되었고, 화학분야의 권위 있는 학술지인 ‘미국화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Chemical Society/IF 9.9)최신호(12월 26일자)에 게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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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빈 기자 chb05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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