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용기 재검사 더욱 깐깐해진다!

posted Jan 0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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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등 신기술을 활용하여 부실검사 가능성 원천차단 -

 

겨울철 서민들이 많이 사용하는 액화석유가스(이하 LPG)용기에 대한 재검사 과정을 정보기술(IT)을 적용하여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부실검사를 행한 전문검사기관에 대한 행정처분을 강화하는 등 LPG용기의 안전성이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성영훈)LPG(액화석유가스) 용기의 부실검사로 인한 대형 인명사고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LPG용기 재검사 실효성 제고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LPG용기는 출고 이후 일정기간이 경과*하면 자격을 갖춘 민간 전문검사기관의 재검사를 받게 되는데, 불합격된 용기는 유통이 금지되고 폐기처분된다.

 

* 제조일로부터 15년이 경과하지 않은 용기는 5, 20년 이상된 용기는 2년마다 용기 안전성에 대한 재검사(가정에서 사용되는 500미만 용기 기준)

 

 현재 시중에 유통되는 약 800만개의 LPG용기 중 절반에 가까운 370만개가 사용한 지 20년이 지난 장기사용 용기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있어, 재검사는 LPG용기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수단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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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표 기자 su1359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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